[내경험썰]아이폰13 자급제 구매 후 보험 드는 방법?

10월 1일부터 아이폰13미니/일반, 아이폰13프로/프로맥스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곧 사전예약자분들이 수령날짜가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자급제 구매 후 보험 드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아이폰뿐만 아니라 갤럭시 자급제도 비슷하게 진행되니까 참고부탁드려요.

 

https://www.ktphoneins.com/

KT휴대폰보험 글로벌 보상센터

위의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급제 보험 방법은 온라인으로 먼저 서류를 접수하고 KT플라자(혹은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바로 KT대리점(혹은 대리점)으로 바로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자급제 보험가입처리를 했을 때는

1. 1899-9421로 전화를 걸어 아이폰(갤럭시면 갤럭시) 자급제모델을 구입했고 보험가입은 원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2. 직원 분이 메일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메일로 보험 가입번호(당시엔 F-00000인가 그랬음)와 함께 보험가입서류를 보내줍니다. 이 단계에서 무슨무슨 서류 첨부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3. 메일 수신 후, 보험가입서류를 인쇄하거나 PDF파일로 서류를 채웁니다. 보험가입 서류와 지참해야되는 서류를 다시 메일로 보낸 후, 연락을 기다립니다. 
4. 그리고 자급제보험센터에서 서류 받았다는 연락을 받으면 핸드폰과 신분증을 가지고 KT플라자에 방문합니다.
5. KT플라자에서 직원분이 처리해주시면 보험 가입이 완료됩니다!

 

위의 과정에서 개인적으로는 KT대리점보다는 KT플라자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KT플라자가 일반대리점보다 권한이 많기도 하고, 케바케이지만 보통 대리점 직원들은 이익이 남지 않는 업무는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죠.

 

홈페이지에도 자급제 보험 가입 과정이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일단 자급제 전용센터에서 보험가입 접수를 한후, 서류를 제출하고 대리점을 방문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보험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확정기변이 되어 있어야하는데 확정기변은 SKT의 용어입니다. KT에서는 이걸 일반기변(혹은 전산기변?) 이라고 부르더군요.

 

자급제나 중고폰 구입시, 확정기변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가입 때문만이 아니라도 분실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확정기변처리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참고로 SKT확정기변=KT일반기변이며, 확정기변과 유심기변은 다릅니다. 유심기변의 경우엔 분실신고를 할 수가 없습니다.

자급제 휴대폰의 보험에도 종류가 다양한데, 가입하는 시기나 가입할 기종에 따라서 가입가능한 보험종류들이 다양합니다.

 

저는 kt슈퍼안심에서 가입했었는데, 기기에 따라 가입이 가능한 보험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 차근차근 둘러보시는걸 권합니다.

위의 자료 중에서 가입가능 출고가를 보시면 출고가에 따라 가입가능한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이폰의 경우 100만원이 넘지 않는 아이폰13미니 128기가의 경우 i-고급을 가입할 수 있지만 아이폰13미니 128기가를 제외한 모델들은 출고가에 따라 i-VVIP, 아이폰케어150, 아이폰케어200 중에서 원하는 보험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非아이폰 보험 자료도 가지고 와봤습니다. 비슷한 급의 보험이면 아이폰쪽이 조금 비싼 것 같은데 아마 아이폰 보험과 非아이폰 보험의 보장내용이나 가격차이가 있는데 AS방식의 차이에 따른게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보험은 가입일로 부터 36개월까지 가입이 가능해요. 참고로 기본 AS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었지만 소모품(배터리, 액정 등)은 1년 그대로 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4~5년 사용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신데 3년간 보험가입이 가능하니 자신의 경험(사용기간동안 수리를 하거나 분실한 경험등)을 고려해 가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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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의 경우 혹시나하는 마음에 보험을 들긴했었는데, 핸드폰을 험하게 쓰지 않고 분실한 적도 없어서 앞으로는 보험을 들지 않고 사용할 것도 같습니다. 

 

새 핸드폰 구매하신 분들 새핸드폰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