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포켓몬 빵 있어요? ; 포켓몬 초코롤, 초코케익, 꼬부기빵 후기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어 판매한다는 것을 들었는데, 사실 굳이 사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 포켓몬 빵을 구매했어요.

 

포켓몬 빵 후기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판매하는 포켓몬 빵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빵
디그다의 딸기 카스테라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위의 7종을 판매한다고 하는데, 씨유(CU)편의점 재고 조회에서 조회가 되는 빵은 초코케익, 초코롤, 치즈케익, 꼬부기빵 4종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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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분명 편의점에 딴걸 구매하려고 들어갔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내 손에 포켓몬 로켓단 초코롤 두봉지가 들려있는게 아니겠어요?

 

지금은 편의점마다 발주제한이 걸려서 한개씩 들어온다는 것 같던데, 한번에 두개를 구매한 걸 보니 발주제한이 걸리기 전이었것 같아요.

 

판매하는 포켓몬 빵 중에서는 로켓단 초코롤이랑 고오스 초코케익이 제일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먹어본 3종(초코롤, 초코케익, 꼬부기빵) 중에서는 초코롤이랑 초코케익이 맛있었어요.

사실, 포켓몬 띠부씰을 모으기 위한 것도 있지만 빵이니만큼 빵맛도 중요하잖아요? 

초코롤 안에는 초코칩이 들어있어서 초코칩 씹는 재미도 있어요. 초코케익도 맛있지만 초코롤이 더 좋은 이유는 바로 이 초코칩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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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로켓단 초코롤만큼 인기 있는 고오스 초코케익 이예요. 초코빵이다보니 영양성분은 초코롤빵과 비슷합니다. 

옛날만 해도 스티커 보고 빵을 골라가는 경우가 있었기 떄문에 이렇게 스티커 포장방법이 바뀌었었죠. 스티커를 보고 골라가는 꼼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초코케익 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초코케익은 이렇게 시트지가 붙은 빵 사이에 크림이 발린 빵이예요. 양쪽에 시트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양쪽 다 때어내고 먹으면 됩니다.

빵을 반으로 갈라봤습니다. 크림이 아주 많이 발린건 아니지만 먹을만큼은 발려있어요. 이런 빵은 크림이 너무 많으면 느끼하고 크림이 너무 없어도 맛이 없는데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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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개인적으로 귀여워서 좋아하는 포켓몬인 꼬부기인데, 꼬부기빵은 제 취향이 조금 아니에요. 

 

빵의 생김새는 일본의 메론빵이 생각나는 비쥬얼입니다.

안에 크림이 든 빵인가했는데,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어요. 겉부분은 달달, 바삭하지만 안에는 아무것도 안들어 있기 때문에 퍽퍽해요.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 중에서는 소보루를 떠올리게 하는 빵이예요. 겉부분이 더 달고 바삭한 소보루라고 할까요? 소보루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꼬부기 빵에서 나온 스티커인데 무슨 스티커인지 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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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빵을 먹고 얻은 빵입니다. 초코롤은 한번에 2개를 구매해서 같은 스티커가 들어있는게 아닐까했었는데, 다행히 다른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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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모으는 재미에 빵도 먹을만해서 구매가 쉬워진다면 재구매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검색해보니 디지몬빵이나 카카오프렌즈빵이 재출시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들도 나름 꽤 잘팔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