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가 알게된 비행기 유료 좌석이다. 아시아나는 비상구쪽 좌석도 15만원을 추가하면 앉을 수 있는데, 비상구 좌석말고도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라는 유료 좌석이 존재한다.
거리에 따라서 이용금액이 달라지는데 장거리 노선(미주, 호주, 유럽)의 경우 17만원이 추가된다. 허니블링님 영상에 따르면 일본, 중국, 동북아는 3만원추가, 동/서남아는 5만원 추가 된다고 한다.
일단 눈에 띄는 특징은 이코노미에 비해 좌석 공간이 넓다는 점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다리 공간이 4인치 넓은 것보다는 유료좌석이라서 이용하는 사람이 적다는게 장점이 아닐까 싶다. 유료 좌석이기 때문에 내 옆자리에 누가 앉거나 만석이 될 가능성이 낮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점이 클 것 같다. ( 눕코노미 가능성 ↗️↗️↗️↗️ )
우선 탑승이 가능한 공항에 한해서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구매 고객은 우선적으로 탑승을 할 수 있고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이 비즈니스석 바로 뒤에 있어서 비행기에서 내릴 때 빨리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우선 탑승은 우선탑승 가능 공항에 한함)
그리고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출발 한정)
여행 갈 때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카드 실적 채우는 경우도 있고, 연회비가 비싼 카드 아닌이상 한달에 1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갈 때는 인천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정리하자면
- 인천공항에서 라운지 이용가능(장거리 노선만)
- 우선 탑승 가능, 빠른 하차 가능
- 유료서비스라서 만석될 가능성이 낮음 + 내 옆에 누군가가 앉을 가능성도 낮음
- 수하물도 빨리 나옴
- 좌석 다리 공간이 넓음
요정도 되시겠다.
나라면 15만원 내고 비상구 좌석 앉는 것보다 17만원 내고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추가 지출 의사가 있으면 2만원 더 내고 인천공항 라운지, 빠른 탑승이 이득이지 않을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아시아나 홈페이지-이코노미 스마티움 안내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economy-smartium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누 마일드로스트 아메리카노 '카누 스텐머그' 사은품 수령기! (0) | 2022.07.08 |
---|---|
여기 포켓몬 빵 있어요? ; 포켓몬 초코롤, 초코케익, 꼬부기빵 후기 (0) | 2022.03.11 |
부산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1차개편(1/3 ~1/16), 미접종자란? (0) | 2022.01.02 |
[정보/꿀팁]금정구 일상회복지원금 수령후기 재난지원금 코로나지원금 (0) | 2021.12.10 |
[내경험썰]아이폰13 자급제 구매 후 보험 드는 방법? (0) | 2021.10.06 |
댓글